최근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요. 모방 범죄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인 엄마는 물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빠들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행들이다 보니 언젠가 엄빠나 우리 아이가 묻지마 테러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퍼지고 있어요. 이런 일은 안 겪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혹시나 위험 상황에 노출되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묻지마 범죄, 하루 평균 3건씩?
하루 3건..? 이럴슈가...
경찰청에서 제출한 '이상동기범죄 대책'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살인·상해·폭행 사건 925건 가운데 '사회에 대한 적대감'이 범행 동기로 파악된 사건은 64건, '제3자 대상 분풀이'는 861건으로 전체 사건의 93%였어요. 이 가운데 폭행 사건은 모두 554건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유 없이 맞는 '묻지마 폭행🤬' 사건만 상반기 하루 평균 3.06건 발생했다고 해요.
잇따른 묻지마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곤 있지만 유사 범죄가 반복될 때만 반짝 관심이 있을 뿐 관련한 통계나 사례 분석은 관리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에요. 경찰청에서 2022년에 '묻지마 범죄'를 '이상동기범죄'라 이름 붙이고 관련 범죄 분석, 통계 수집, 대응책 마련 등을 나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특별하게 진척된 내용이 없어요. 범죄가 우려되는 다중밀집장소를 경찰이 순찰🚓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대처법을 알아두면 좋겠죠.
묻지마 범죄, 대처법!
누구든 안심할 수 없다...!
✅ 피하거나 숨는 것이 우선!
전문가들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범죄자와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최대한 현장을 피하라고 조언해요🏃🏻♀️.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멀리 도망을 치고,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벽이나 기둥 등 뒤로 몸을 피해야 해요🫣. 이때 범죄자의 눈과 몸을 정면으로 대하지 말고 시선을 피해 몸은 사선으로 낮춰주시는 것이 좋아요. 범죄자에게 자칫 공격적 신호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은 피해주시는 거죠.
특히 돌 전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상황이라면 위험 상황에 대한 노출은 엄빠뿐 아니라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요. 즉시 그 자리를 아이와 함께 떠나도록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상황을 알려 대피하도록 해주세요. 임신부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배 속 태아와 엄마를 생각해 재빨리 현장을 피하도록 하시고,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저말고 주변에 도움🆘 을 요청해 주세요.
✅ 도움 요청하기!
범죄자로부터 직접적인 폭행 또는 흉기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112 신고를 하기란 매우 어려워요. 주변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재빨리 112 신고 접수📱를 해주세요.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 대응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가 발령되어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되어요. 혹 자신이 피해자인 경우라면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 피해를 줄이고 목격자로서 증인들을 확보할 수도 있어요.
✅ 호신용품 사용하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호신용품 구매가 늘고 있어요. 하지만 정당방위의 조건이 까다로워서 호신용품을 사용하더라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호신용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피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에요. 위급 상황 시 당황하게 되면 호신용품을 제대로 사용하기란 어렵고 오히려 범죄자를 자극⚡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삼단봉, 스프레이 등을 구매하게 되었을 시엔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주시길 바라요!
✅ 위험 상황을 감지하기
언제 어디서 이런 위험한 일이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나 배 속 태아는 물론 돌 전 후 아이들은 엄빠가 책임지고 보호해 주셔야 해요. 인적이 드문 길로는 통행을 피해주세요. 대중교통이나 다중밀집시설 이용 시에는 이어폰🎧이나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주변에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엄빠의 안전도 아이의 안전도 우선순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모두 중요🌟하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